2006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됐습니다.
원서접수 마감결과
경북대는 평균 경쟁률 4.4대 1로
지난 해 3.2대 1보다 높아졌고,
영남대는 4.4대 1, 계명대는 4.43대 1로
지난 해보다 조금씩 낮아졌습니다.
대구대는 3.24대 1, 대구가톨릭대 2.74대 1,
대구한의대 4대 1, 경일대 2.73대 1,
경운대 7.08대 1 등을 기록했습니다.
학과별로는 경북대는 농업생명과학,
영남대는 약학과 전기공학,
계명대는 의대와 사회계열의 경쟁률이
높았는데, 대체로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선호도가 높았고, 누리사업 등의 영향으로
이공계 기피현상은 줄어들었습니다.
어제 원서접수 인터넷 서버가 마비될만큼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해 대학마다 당초 마감일이던 어제 이후 절반 이상 지원했고,
원정입시설명회를 강화해 울산과 경남 등
다른 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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