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정시모집 마감

조재한 기자 입력 2005-12-29 18:30:37 조회수 0

◀ANC▶
2006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 마감됐습니다.

대구권 대학에 다른 시도지역 학생 지원이
늘어났고 이공계 기피현상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경북대 평균 경쟁률은 4.4대 1로
지난 해 3.2대 1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영남대는 4.4대1, 계명대는 4.43대 1로
지난 해보다 조금씩 낮아졌습니다.

대구대는 3.24대 1, 대구가톨릭대는 2.74대 1, 대구한의대는 4대 1, 경일대는 2.73대 1,
경운대는 7.08대 1을 기록했습니다.

학과별로는 경북대는 농업생명과학,
영남대는 약학부와 전기공학,
계명대는 의대와 사회계열의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대부분 취업유리학과 선호도가 높고
최근 심했던 이공계 기피현상은
누리사업 등의 영향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김한수 입학처장/계명대
(장래 취업이 잘되는 학과
의약, 패션, 기계자동차 쪽에 지원 많아)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어제 이후 지원하는 등 눈치작전이 어느해보다 치열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개통과
대학마다 원정 입시설명회를 강화한 탓에
다른 지역 학생들의 지원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INT▶박운석 입학처장/영남대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달서구지역 지원이
많고, 경남 마산,창원,울산 지원도 늘었고.)

(S/U)정시모집 원수 접수가 끝남에 따라
내일부터는 '가'군 대학부터
본격적인 대학별 전형에 들어가게 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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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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