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에서
원서접수 인터넷 서버가 마비되면서
마감일이 연기되는 등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
대입 원서접수 대행업체 인터넷서버가
마비되자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등은
내일 낮 12시로 마감을 연기했고
대구대와 대구한의대, 경일대 등은
내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원서접수 마지막날 접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문제를 일으키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미리 대비하지 못한 교육당국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까지 원서접수 결과
대구권 대학 대부분 학과에서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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