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내년부터 주,정차 단속에 민간인을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동구청은 내년부터 매 달
교통관련 민원을 제기하거나
불법 주,정차 단속에 의의를 가지는
주민들 가운데 한 명을 참관인으로 선정해
단속반들과 함께 주,정차 단속을 하도록 한 뒤
단속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동구청은 이 같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단속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편파 단속과 함정 단속이라는
민원인들의 불만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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