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여전합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람은
모두 2만 2천 880여 명으로
하루평균 65명꼴로 단속됐고
이 가운데 만 천 550여 명의 운전면허가
취소됐습니다.
음주교통사고도 천 395건이 발생해
지난 해보다 3명이 늘어난 38명이 숨지고
2천 19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술 자리가 많을 것으로 보고
낮에도 불시에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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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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