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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폭설과는 대조적으로
동해안은 겨울 가뭄이 두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밭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건조주의보 속에
산불 발생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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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출하가 한창일 시기지만
밭에서는 요즘 시금치를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S/U)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작물이 모두 말라
죽으면서 이처럼 모래밭으로 변했습니다.
지하수가 고갈되면서 스프링 쿨러도 멈췄고,
겨우 살아 남은 시금치마저 잎이 노랗게 말라,
올 농사를 모두 망쳐 버렸습니다.
◀INT▶이등질 회장
-곡강 유기농 시금치회-
(계속된 가뭄으로 다 말라 죽어 수확이
불가능하다. 15년만에 처음 있는 일...-8초)
따뜻한 지하수를 퍼 올려 비닐 하우스 표면을
보온시키는 딸기 재배 농가도 사정은 마찬가지.
지하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INT▶류외섭 -포항시 흥해읍-
(지하수가 고갈되니까 온도 조절 못한다.
농가에서 밑천 들여 했는데, 피해가 있다-8초)
더구나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동해안 지역은 이달초부터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잇따라 발효된 가운데
산불 발생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이외국
포항시 산불진화대
(산불 발생 위험이 75% 이상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6초)
C.G)지난 두달간 강릉과 포항의 강수량은 8.5와
16.9 밀리미터로, 폭설 피해를 겪는 목포의
50.8밀리미터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입니다.
기상대는 서해안과 달리,
동해안은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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