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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모집을 앞두고 입시기관마다
배치기준표를 내놓고 있습니다만,
점수차이가 커서 오히려 혼란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조심해야 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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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모 대학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A입시기관에서 내놓은 지원가능점수는 344점,
B에서는 355점, C에서는 365점으로
무려 20점 이상 차이가 납니다.[C.G]
수능 이후 입시기관마다 내놓은
배치기준표 10여 개를 보면,
학과마다 4-5점 차이는 기본이고
상당수 학과는 10점 이상 차이가 납니다.
◀INT▶표상혁/수험생
(학원마다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갈수 있는
대학이 어느정도 될 지 모르겠어요.)
◀INT▶도일환/수험생
(정확이 맞는 것도 없고 전부 차이가 나니까
소신껏 써야 될 것 같아요.)
배치기준표를 볼때는
70-80%정도의 합격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여러기관의 평균을 내 참고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INT▶유원배 상담실장/범성학원
(배치기준표가 과거의 자료를 담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흐름을 반영하지는 못합니다.
각 입시기관마다 선택하는 표본집단하고
표본수도 다르게 됩니다.)
(S/U)지원학과를 선택할때는 입시기관에서
내놓은 배치기준표만 믿기보다는
맞춤형 정보를 줄 수 있는 담임교사나
입시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점수는 특정대학,
특정 학과에 유리하도록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 경우도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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