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에 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지난 3월 우동기 총장 취임이후
지금까지 전현직 교수와 동문 등
390여 명으로부터 50억원의 발전기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영리 자선모임인 강마을모임에서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는 등
대학발전기금이 대학관계자뿐 아니라
주민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마을 모임에서는 장학금과 함께
근현대 화가 작품과 민속공예품 등
290여 점도 박물관에 기증해
한 달 동안 특별전시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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