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이재민들에게
'이동 세탁차량'과 승합차가 지원됐습니다.
경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는
오늘 경북도청 광장에서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5톤 규모의 이동세탁차량 1대와
11인승 승합차량 22대를 저소득층과
이재민들을 위해 기증했습니다.
1억여 원을 들여 만든 이동세탁차량은
이재민들의 의류와 침구를 세탁하는 등
재해지역 복구를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문세탁활동을 합니다.
또 승합차 22대도 도내 생활시설 22곳에
전달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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