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말..다시 맹 추위

입력 2005-12-16 13:45:09 조회수 1

◀ANC▶
호남지역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눈이 내리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일주일 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박선형 기상캐스터가 주말 날씨와 함께
전해 드립니다.
◀END▶








◀VCR▶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찬 기운이 다소 약해져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더 올랐습니다.
하지만 건조주의보는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호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도
우리 지역이 이렇게 건조한 것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서해를 지나면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눈 구름을 만들고,
호남과 충청지역을 지나며 많은 눈을 뿌리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도 건조한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오전 한 때 1~3cm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내일은
오늘 보다 4~5도 낮은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시설물 관리도 잘 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겠고,
다음 주가 되면서 서서히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무주리조트로 가시는 분들은
체인과 같은 월동장구를 꼼꼼히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이 지역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서
길이 미끄럽겠습니다.

경기나 강원 영동지역은 맑겠고,

등산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호남 지역 덕유산과 내장산으로는
바람이 강하고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바람·눈에 대한 대비를 하시고,

우리 지역의 산은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산불지수도 경계수준이기 때문에
산불이 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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