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청소년문제연구소가
지난달 한달동안 대구지역 12개
초·중·고교생 천 8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의 10.1%가
'폭행이나 금품갈취, 집단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학생의 7.5%, 실업계 고교생 4.4%,
일반계 고교생 2.3%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또 초등학생의 29.8%가
'주변에서 폭행을 당한 학생을 알고 있다'는
대답을 해 초등학교에서의 학교폭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소측은 "중·고등학교에 만연한 것으로
인식돼온 학교폭력이 초등학교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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