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재보선과 민심

입력 2005-12-15 17:54:09 조회수 1

◀ANC▶
한 해를 되돌아보는 송년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올해 있었던 두 차례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본 대구경북 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를
정리해 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 한나라당 정희수 후보 당선(자막)

지난 4월 30일 실시된 영천국회의원 재선거는
한나라당 정희수 후보의 당선으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후보라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등식이 깨질수도 있음을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정동윤 후보가
선거 직전까지도 한나라당 정희수 후보를
앞서고 있었고, 실제 두 후보간의 득표율
차이도 불과 2.6% 포인트로 아슬아슬했습니다.

◀SYN▶ 박근혜 후보 유세 장면

영천 재선거는 철저히 박근혜 대표의 독무대였습니다.

박 대표는 무려 4차례나 지원 유세에 나서
영천을 제 2의 지역구로 챙기겠다는 공약으로 막판 대역전을 이끌어냈습니다.

------------ (화면전환) ----------------

◀SYN▶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 당선

지난 10월 26일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역시 한나라당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회창 전 총재의 측면 지원,
천정배 장관 파동, 국가 정체성 논란 등
여당 후보에게 불리한 악재들이 연이어 쏟아진 속에서도 8% 포인트 차이밖에 내지 못했습니다.

----------- (화면전환) ------------------

2005년 두차례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는
한나라당 일색인 대구경북의 표심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이같은 표심이 내년 5월에 있을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2007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
것인지, 정치권이 긴잠감 속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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