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실업계에 이어 일반계에서도
무더기 미달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2006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결과 2만 3천여 명 모집에 2만 천여 명이 지원해
평균 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36개 고등학교 가운데 48%인 65곳이
미달됐고, 4개 학교는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지난 달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경북지역 실업계 고등학교도
평균 경쟁률 0.9대 1에 28개 학교에서
정원이 미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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