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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매달 쉬지 않고 하모니카로
사랑을 실어나르는 봉사단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이들을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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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하모니카 연주
발달장애 아동과 지제부자유 아동이
모여있는 대구의 한 재활원.
오랜만에 작지만 소중한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번듯한 무대도 없는 조촐한 공연이지만
아이들은 금새 하모니카 화음소리에
흠뻑빠져 듭니다.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던 아이들은
아는 노래가 나오자 따라부르기까지
하면서 흥겨워 합니다.
◀SYN▶아이들 따라부르는 모습
◀INT▶김영수 이사장/성보재활원
"이런 문화가 아이들 한테는 신기하죠.
그래서 더욱 즐거워 하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주인공들은 바로,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인 20여명의 하사모 회원들.
주부,택시기사, 직장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모임을 결성한 뒤 2년 동안
한달도 거르지 않고 재활원과 양로원 등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가
사랑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INT▶이영자/하사모 회원
"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좋고 진작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공연때마다 빠지지 않는 선물도
회원들이 손수 모금한 회비로 충당하고 있어
정성이 듬뿍 묻어납니다.
su] 갈수록 삭막해지고 있는
온정의 손길속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은 하모니카 소리만큼이나
감미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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