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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부터 버스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던 영양여객이
돌연 운행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 회사 근로자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영양군의 행정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낙위기자
◀END▶
영양버스 운행을 놓고 영양군과 신규사업자인
영양여객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회사 근로자 고용승계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영양여객은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은 것은
지난 달 28일.
그런데 하루 뒤 면허증을 가져간 영양군은
일주일만에 근로자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면허를 다시 발급했습니다.
영양군은 무리한 요구이지만
근로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영양군 관계자(하단자막)
영양여객은 영양군이 운송사업법에도 없는
고용승계를 면허수리 조건으로 내건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 행정 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권영갑 대표이사 -영양여객-
버스운행 중단으로 10일째 발이 묶여있는
주민들.
시간이 갈수록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INT▶배재순 -영양군 수비면-
◀INT▶황석호 -학생-
클로징)하지만 영양여객의 근로자 고용승계
문제가 법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주민 불편은 앞으로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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