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파트 분양업체,혁신도시 마케팅

이상원 기자 입력 2005-12-10 18:28:53 조회수 0

◀ANC▶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대가
혁신도시로 선정된 뒤
그동안 낙후지역이었던 동구는 물론
인근에서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는 업체들이
소비자를 끌기 위해 혁신도시를 부각시킨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잡니다.
◀END▶









◀VCR▶
이달 중순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한 건설업체.

낙후지역이어서 분양이 잘 될지 고민해왔지만 지난 1일 입주 예정지 건너편에 혁신도시가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분양성공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INT▶ 최연술 상무/(주)영조주택
"낙후되었던 지역, 특히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특수호재로 판단돼 적극적으로
활용 예정."

이 업체 외에도 인근 동구 각산동에
분양을 준비하는 업체들도
혁신도시를 분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수성구 시지지역에 분양하는 업체들은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라는 점을 부각시킵니다.

공공기관은 동구에 들어오지만
주거지역은 수성구이면서 거리상으로도 가까운 시지지역이 낫다고 강조합니다.

◀INT▶ 권희석 분양소장/주식회사 효성
"혁신도시가 들어옴에 따라 교통과 주거 입지가
좋은 시지에서 주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분양홍보자료 발송한다."

(S/U)
"혁신도시 선정이
침체된 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지
분양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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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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