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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환경이 종합서비스 형태로 급변하면서
부자 고객을 잡기 위한 은행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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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서민금융에 치중했던 국민은행이
대구에서 부자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일정수준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갑니다.
자산관리는 물론 세무,교양,문화에 이르기까지 각종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부자 고객이 창출하는 수익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배상권 센터장/국민은행 대구PB센터
"외환위기 이후 부자들이 더욱 많이 늘어났다.
이 사람들을 잡지 않으면 경쟁력 떨어진다."
90년대 후반부터 VIP클럽을 운영해오고 있는
대구은행도 부자고객들의 이용이 늘면서
이들이 맡기는 금액도 갈수록 커져
프라이빗 뱅킹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INT▶안병구 실장/대구은행
"외국계 은행과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가 없다."
S/U)"부자 고객 유치경쟁은 은행 뿐만 아니라 보험 등 제 2금융권까지 가세하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부자마케팅'은
금융권의 생존전략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서민들의 소외감을 불러올 수 있다는 비판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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