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이틀 째인 오늘도 대구-제주 노선 2편을
제외하고 모든 항공기가 결항됩니다.
국제선은 오전 10시 10분 대구-옌타이행
항공기를 비롯해 2편이 결항되고,
국내선도 오전 7시 20분 대구-인천행과
오전 10시 반 대구-김포행 등
내륙 노선 4편이 모두 결항됩니다.
대구-제주 노선은 모두 9편 가운데
오후 5시 반 제주-대구행과
저녁 6시 대구-제주행 특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7편이 결항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파업이 지속될 경우
결항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승객들은 결항 여부를
전화나 홍페이지로 미리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