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파충류 대피소동

도성진 기자 입력 2005-12-09 18:09:36 조회수 1

◀ANC▶
오늘 오전 대구 달성군에 있는
한 놀이공원 파충류 전시장에서
불이 나 '파충류들의 대피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달서구에서는 가스통을 실은
화물차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ND▶







◀VCR▶
대구 달성군에 있는 한 놀이공원
파충류 전시장.

유리관 안에 전시돼 있던
뱀들이 곳곳에서 불에 타 죽어있습니다.

불길을 피해 간신히 목숨을 건진 악어는
화상을 입은 채 신경이 곤두서,
구조의 손길도 완강히 거부합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전 8시 50분 쯤.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이번 화재로
뱀 6마리가 타 죽고,
'파충류 대피소동'이 벌어졌지만,
놀이공원 측은 백사나 킹코브라 등
비싼 뱀이 죽지 않아 오히려
다행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
오늘 아침 7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한 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활어운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물칸에 실린 가스통 3개에서
기세좋게 타오르는 불길과
이를 끄는 소방관의 모습이
매우 위태로워 보입니다.

경찰은 수족관에 공기를 넣는
가스연료 장치 과열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시청자 황호선씨는
활어운반차에 실린 가스통이 늘 위험해 보여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대구mbc 시청자뉴스 문을 두드렸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