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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으로 예정됐던 대구지하철 노조의
전면파업이 유보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불러 자세한 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금교신 기자//
(네 지금 중계차는 지하철 대구역에 나와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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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대구지하철 노조의 전면파업이
잠정 유보됐습니다.
그러나 이 시각 현재 지하철은 첫차부터
원래보다 2분 늘어난 7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노조는
오늘 새벽 쟁의 대책 회의를 열어
전면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하고
새벽까지 파업 전야제에 참가했던 조합원들이 오후 2시부터 출근해 업무에
정상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전면파업을 유보한 이유로
최근 개통한 지하철 2호선의 안정성이 완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면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는데다
파업의 목적이 사측과의 합의를 촉진시키는
수단임을 고려할 때 전면파업보다
협상이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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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노조 출범 직후부터 3년연속으로
전면파업을 하기에는 적잖이 부담을 느낀데다
상당수 조합원들이 파업으로 얻는 득이
크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구 지하철 노조는 이에따라
오늘 오후 2시부터 노조원들이 현장에 복귀한
뒤 회사측에 노사협상재개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노조는 향후 협상 진행상황에 따라
전면파업이나 부분 파업을 강행할 예정이어서
파업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근무에 들어간 대구 지하철공사는
노조의 전면 파업 유보에 따라
하루종일 배차 간격을 7분으로 운행한 뒤
내일부터 출퇴근 5분 그외시간 7분의 정상적인 배차간격으로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대구역에서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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