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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세계적인 축제행사로 완전히 자리잡은
부산 국제 영화제를 보면서 지방민으로서
적지 않은 부러움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대구에서도 그런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대규모 문화 페스티발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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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경쟁력은 바로 뮤지컬입니다.
대구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뒤 앵콜공연까지
한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비롯해 외국
공연단이 직접 찾은 맘마미아와 캣츠의 잇단 성공등으로 올해 대구의 뮤지컬 시장은 서울 다음으로 최대규모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50여개를 넘는 지역 대학의 뮤지컬
관련학과와 고속철 그리고 인구대비 최다 공연장등 하드웨어 역시 뮤지컬 도시 대구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이런 가능성을 등에 업고 민간주도의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2일 부터
3월 27일까지 약 두달동안 대구 오페라하우스등
주요공연장에서 국내외 10여개 뮤지컬을 공연하는 축제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INT▶이필동 위원장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조직위원회)
조직위원회는 2천 7년부터 매월 1월과 2월
두달동안을 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창작 뮤지컬을 대거 육성해 대구를
한국 뮤지컬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INT▶설도윤 공동집행위원장
복합 예술의 상징 뮤지컬이 대구의 문화적
자긍심 뿐만아니라 새로운 산업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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