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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3백년이 넘은
상주의 둥시 감나무 가운데 일부가
천연기념물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소속 심의위원들이
현지실사를 벌인데 이어,
경상북도 문화재 심의위원회도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문화재청에 전달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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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곶감의 발원지로 불리는
상주시 외남지역.
수령 3백년이 넘은 고령의 둥시 감나무
10그루는 지난 3월 유실수로는 드물게
보호수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마을 주민 대부분이 노인이다보니
감나무의 보존상태는 이미 위험수준을
넘은 상태.
천연기념물 지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뒤따랐고, 문화재청 소속 위원들이 실사에
나섰습니다.
평생을 감나무와 동고동락했던 주민들은
감나무 자랑에 입술이 마를 새가 없습니다.
◀INT▶정재현
"우리나라에서 접붙이기가 최초로 시도된 곳이 이곳 감나무들. 당시로써는 대단한 기술이다."
(S/U)"다섯곳의 감나무 가운데
그 수세가 가장 왕성한 흔평리 감나무입니다.
이 감나무에서는 아직도 해마다
백접이 넘는 감이 수확되고 있습니다."
◀INT▶김진형 학예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면 상주곶감의
브랜드 세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편, 경상북도 문화재 심의위원회도
감나무들의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보고서를 문화재청에
전달했습니다.
MBC NEWS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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