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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한파, 신천에 첫 얼음

도성진 기자 입력 2005-12-05 17:44:49 조회수 1

◀ANC▶
오늘 많이 추웠습니다.

대구 신천이 얼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시민들은 갑자기 닥친 추위에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오늘 첫소식 추위 스케치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올 겨울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오늘 새벽,

대구 신천에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도로 곳곳은 녹은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했고,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 신천둔치에도
사람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S/U]"특히 초속 5미터 내외의 칼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뼈속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이때문에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5.4도까지 떨어진 대구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밑으로 곤두박질쳤고,
봉화의 수은주도 영하 12.6도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강추위 소식에 출근길 시민들은
너나없이 중무장을 하고 나섰지만,
차디찬 새벽 공기를 감당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INT▶장종인
"내복입고, 오리털 파카 입었다."

재래시장 상인들도
돌아서면 이내 얼어붙는 손·발을 녹이느라
모닥불 곁을 떠날줄 모릅니다.

이중·삼중의 한파 채비를 갖춘
공사장 근로자들도 매서운 한파와 싸우느라
힘겨워 보입니다.

◀INT▶윤경현
"올 겨울들어 제일춥다. 몸이 얼어붙고해도
일해야지 어쩌겠나."

낮에도 체감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4-5도나 낮아 시민들을
움츠리게 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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