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눈과 강풍등으로
영천시 북안면 지방도로 1킬로미터 구간은
어제 오전부터 지금까지 통제되고 있는데,
결빙 지역이 음지여서
오늘 오전에도 통행이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고속도로는 소통에 큰 문제가 없지만,
호남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88고속도로를 타고 호남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반드시 월동 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한편,강풍과 풍랑주의보로
대구-제주간 항공편도 운항이 중단됐으며
울릉도에 12.6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면서
포항 울릉간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