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국영화에 자막을 넣어 상영하는
'나눔의 영화관' 행사가 오늘
대구공업대학 강당에서 있습니다.
대구 청각,언어 장애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한국영화 '새드무비'와 '웰컴투 동막골'을
각각 오늘 오후 4시와 7시에
대구공업대학 강당에서 상영합니다.
그 동안 자막이 제공되지 않아
한국영화를 자유롭게 볼 수 없었던
청각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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