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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경도대 교수채용 비리와 관련해
면직처리됐던 교수가 올해 초 슬그머니
특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경도대학에서 열린
도의회 사무감사에서 드러난 사실인데요...
학교측은 의회가 요구한 관련자료 제출마저
거부했습니다.
홍 석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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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학기 개강을 앞 둔 지난 2월,
경도대학 미용관련 학과에
이모 교수가 특채됐습니다.
문제는 이 교수의 임용자격을 심사한
인사위원회 교수들의 전공분야.
◀SYN▶
"전공은 기계 2명, 교육 1명, 정보통신 2명..."
게다가 문제의 교수는
3년전 학교를 발칵 뒤집히게 만든
교수채용비리의 장본인 가운데 한명이었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신임교수 4명의 채용심사가 잘못됐다며
학장등 8명의 경도대학 관계자를 문책했고,
이 과정에서 이모 교수도 면직 처리된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도대학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특정한 교수를 다시 채용하기 위해 학교가
발벗고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YN▶장대진 의원
"6개월 전에 교육부 승인이 떨어졌는데,
왜 공개채용을 하지 않고 특채를 했나?"
하지만 학교측은 개인정보가 유출될수 있다며
특채관련 서류의 공개를 일절 거부했습니다.
홍 석 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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