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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경북지역 사과 수출량의 98%를
수입하는 주요 수입국입니다.
그런데 대만이 내년 2월부터
한국 등 5개국의 과일 수입을 금지할
방침이어서, 사과수출이 걱정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정윤호기자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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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대만 정부가 지난 11일
복숭아 심식나방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이 나방이 서식하는 5개국의 과일에 대해
내년 2월이후 수입금지를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금지국은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고, 금지품목은 배, 복숭아,
사과입니다.
지난해 경북에서 대만으로 수출된 사과는
2천5백여 톤, 540만달러어치입니다.
대만이 수입금지 공고를 할 것이란 소식은
9월쯤 조금씩 알려졌고, 경상북도는 서둘러
방어에 나섰습니다.
지난 달 하순, 대만의 검역관들은
경상북도의 초청으로 안동과 청송을
방문했습니다.
◀INT▶: 김범연 담당/경상북도 원예과
대만의 검역관들은 현장조사에서
한국산 사과에서는 심식나방이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INT▶: 김주생 농정과장/청송군
대만에서는 이번 수입금지 조치에서
한국산 사과에 대해서는 조건부 수입허가규정을발효시키겠다는 견해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NEWS 정윤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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