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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업자원부 차관 등 중앙부처 인사들이
대구에 와서 수도권 첨단공장 신.증설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피해 여부에 대한 정부와 지역의 시각차이가
컸습니다.
이상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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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은
수도권 대기업 공장 신증설이 8개 첨단업종에 한정돼 있고, 한시적인 만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구미지역의 경우 42인치 lcd 시장의 수요가 큰 만큼 지역에서 우려하는 상황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
"구미는 42인치 이하 LCD로 특화되고
LG도 지속적인 신규투자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역시
이번 조치가 불가피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박기풍 국장/국가균형발전위
"수도권 지방 대립 아니라 로컬과 로컬의
개념으로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이해해야"
지역을 대변한 토론자들은
LG 파주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연구개발기능과 부품.협력업체 이전으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준한 선임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이제 지역에서는 LCD산업을 포기해야 하는
그런 입장이다."
앞으로 기업이 지방에 투자를 기피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INT▶조진형 상임대표/지방분권운동본부
"기업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졌다."
오늘 토론회는 정부와 지역간 큰 시각차를
확인하는데 그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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