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값이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호가 위주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12% 올랐습니다.
비수기여서 거래량은 크게 줄었지만
지하철 2호선 개통 등으로 중구지역이 0.33%,
달서구 0.16% 등 호가 위주의 가격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전세시장 역시 같은 기간 0.19% 올라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재건축시장은 0.33% 하락해
정부 대책 발표 이후 하락세가 계속 되고 있고
거래는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면서
급매물이나 저가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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