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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해 기념 한일 공동 오페라 공연돼

금교신 기자 입력 2005-11-25 20:44:01 조회수 1

◀ANC▶
한일 양국간의 정치적인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지만
확대되고 있는 민간차원의 교류는
양국민들의 사이를 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고
있는 한일 공동 오페라 "나비부인"이
그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00여년전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미해군 중위와 일본 게이샤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이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오페라는 한국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우정의 해를 맞아 대구의
음악연주단체인 그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기획했습니다.

지휘는 한국인이 연출은 일본인이 맡고
주요배역도 한일 양국이 나누어 맡았는데
특히 무대 디자인과 세팅은
일본 기술이 도입돼 제작한
지역 최초의 한일 공동 오페라 입니다.

◀INT▶박향희 제작자
(대구그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
(미묘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조명등은 일본
특유의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일본인 예술가들은
일본 오페라 무대의 전문가들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일 양국간의
민간차원의 문화교류가 확대되고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INT▶마츠모투 시게타카(연출자)
(한국 남성 성악가들의 고음처리가 매우 좋다
김치 파워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제작비인
4억원이 들어간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 역량을 보여주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박향희 제작자

한일 양국간의 우정이 만들어 낸 이번 공연은
내일까지 오페라하우스에서 계속됩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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