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지가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시작된
일부 동사무소의 '사랑의 쌀독'이
대구시 동구 전 동사무소로 확대됐습니다.
대구 동구 민간사회안전망협의회는
동구에 있는 20개 동사무소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해 놓고
누구나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쌀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한 독지가가 동촌동사무소에 설치한
사랑의 쌀독에는 지금까지
천 200여 킬로그램의 쌀이 채워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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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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