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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출로 판로확보

정동원 기자 입력 2005-11-21 12:32:46 조회수 1

◀ANC▶
농산물을 어떻게 생산하느냐보다,
어디로 파느냐, 즉 판로 확보가
농민들에게는 더 큰 문제입니다.

경북 사과의 경우
대만 수출이 꾸준히 계속되면서
국내시장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ND▶

사과 선별 작업이 한창입니다.

흠이 있는 사과는 육안으로 걸러지고
크기별로 10kg씩 포장됩니다.

모두 대만으로 수출할 사과.
안동 지역 6백여 농가가
사과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봉지를 씌워 재배했기때문에
농약이 묻지 않았고 색깔도 좋습니다.

◀INT▶능금농협
"과잉생산된 것을 해외로 보내
국내가격 지지, 고품질 생산기회 제공"

올해 수출가격은
10kg 한상자에 최고 2만6천원으로,
국내 시세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기 때문에
농민들로서는 더이상
수출을 꺼릴 이유가 없습니다.

도내 능금조합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한 작년산 사과는 517만톤.

금액으로는 9억여원인데,
올해는 작년 수준을 웃돌 전망입니다.

◀INT▶수출대행업체
"지금 대만에 미국사과 많이 들어와 힘들지만
올해는 작황이 좋아 수출 전망 밝다"

사과 수출이 포화상태의 국내시장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지만
수출길에 오르는 사과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품질을 높이고
경북사과를 알리는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격 경쟁에서 얼마나 우위를 확보하느냐가
수출길을 넓힐 관건입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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