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새벽 3시 20분 쯤
대구시 매천동 매천고가도로에서
대구중부경찰서 소속 43살 이모 경사가
술에 취해 차를 몰고가다
도로 포장 공사 현장을 덮쳐
인부 53살 하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
0.11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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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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