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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대구 지하철 방화미수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오늘은 2호선 운행이 40분동안
전면 중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무슨 일이 벌어졌나,
대구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전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승강장의 모습입니다.
고장난 전동차가 다른 전동차에 연결돼
천천히 끌려 들어옵니다.
한 동안 공포에 떨었던 승객들이
쏟아지듯 내립니다.
C.G] 7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공원역을 향하던 전동차는
터널로 진입해 100미터 가량 달리다
갑자기 운행시스템이 다운되면서 멈춰섰습니다.
S/U]"전동차가 터널 안에서 멈춰서면서
승객들은 20여분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INT▶대공원 역사 관계자
"그래서 그런지 (승객들이)내리자 마자 겁을 먹었는지 바로 올라 가더라."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40분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불편도 불편이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공포와 불안감이 더했습니다.
2년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기억에
이틀전 방화미수 사건까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INT▶지하철 이용객
"출발하겠다고 하고 금방 출발안하면
그것도 불안할 정도다. 불안감이 머리에 뱄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전동차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 같다며
전동차를 정밀 검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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