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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 시장 개방정책에 반대하며
음독 자살한 故 오추옥씨의 영결식이
오늘 유족과 동료들의 오열속에
치러졌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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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개방 안돼, 농민 안돼"라는
짧은 유서를 남기고 음독자살한
성주농민회 故 오추옥씨의
영결식은 시작전부터 유족과 동료들의
오열로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SYN▶유족 울음
오늘 영결식은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와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민장으로
치러졌습니다.
S/U]"300여명의 운구행렬은 故 오추옥씨를
애도하며 정부의 쌀 개방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YN▶문경식 의장/전국농민회총연맹
"행복하게 살 권리 짓밟는 정권때문에
많은 농민이 목숨을 잃고 있다."
◀SYN▶윤금순 회장/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쌀 개방 안돼 라는 한마디 절대 잊지 말자"
민주노동당은 쌀협상 비준동의안 강행처리를
막기위해 전국적인 철야농성을 결의했습니다.
◀SYN▶권영길 대표/민주노동당
"21일부터 철야농성에 들어가면서.."
오추옥씨의 죽음은 지난 12일 전남 담양의
30대 농민,13일 경기도의 50대 농민의 자살에 이어 벌써 3번째입니다.
영결식에 참석한 농민들은
오는 21일 여의도에서 상경투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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