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30대 남자가 방화를 시도해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 쯤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을 출발해
경대병원역으로 가던 2113호 전동차 안에서
36살 김모 씨가 갑자기 스프레이형 모기약에
불을 붙여 전동차에 불을 지르려했습니다.
다행히 이 남자는 지하철을 타고가던
고등학생 3명에게 격투끝에 붙잡혀
경찰에 연행됐는데,
이 때문에 승객 수 백명이 놀라 대피하고
전동차 운행이 10분 이상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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