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구청들이
불법 주,정차를 뿌리뽑기 위해
무인단속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월
대구시내 구청 가운데 처음으로
방촌시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기를 설치한 이후
수성구청도 남부정류장과 수성동아백화점 등
4곳에 무인 단속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수성구청은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교통상황실을 구청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단속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구청과 북구청, 달서구청도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데
무인 단속기 설치 이후
불법 주,정차가 이전보다 40%가량 줄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