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의
김장 담는 시기는 이 달 말부터가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 지역은 다음 달 5일 쯤이
김치 담기에 적당한 시기이며,
경북 내륙 지역은 이 달 말,
경북 동해안 지역은 다음달 초가
적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닷새에서 열흘 정도 빠른 것으로
이 달 하순부터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배추와 무가 얼기 때문에
너무 늦게 김장을 하면
제 맛을 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장하는 시기는
최저 기온이 0도 이하가 계속 유지되고,
하루 평균 기온이 4도 이하가 유지될 때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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