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군수실을 점거하고 밤샘 농성을
벌였던 전직 환경미화원 등 4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 반 쯤
전경 700여명을 군수실 주변에 투입해
농성자들 해산을 촉구한 뒤
4시 쯤 별다른 마찰없이 농성이 풀리자
관련자들을 칠곡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공건조물 침입죄' 등 적용 여부를
검토한 뒤 사법처리 대상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직 환경미화원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
80여명은 어제 저녁 6시쯤부터
칠곡군청에 들어가 회의실과 군수실을
점거한 채 청소 위탁업체의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환경미화원 12명의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