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더 벌기 위해 야간근무만 하던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 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한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28살 아펜디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있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년전부터 이 공장에서
일한 아펜디 씨는 봉급을 더 받기위해
야간근무만 했고, 평소 건강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사업주를 상대로 가혹행위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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