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마다 잇단 특강을 갖는 등
로스쿨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홍보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지금까지 로스쿨 전용건물 확보,
실무교수 충원 등 인프라 구축에 이어
내일은 헌법학의 권위자인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 등 여론잡기에 나섰습니다.
경북대도 지난 11일 '로스쿨의 장기발전방향과 교수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법 개발에 대한 토의를 가졌습니다.
로스쿨 유치 학교는
내년 상반기 선정될 예정인데,
대학마다 전임교수를 대거 늘리고
로스쿨 전용건물을 신축하는 등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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