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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공원 땅값 의도적 부풀리기 의혹

금교신 기자 입력 2005-11-15 10:03:38 조회수 1

대구시가 연초 제조창이 있었던 수창공원의
땅 값을 의도적으로 부풀려 KT&G에게 사업권을
넘기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구경실련과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대구시가 수창공원 조성이 어려운 이유로
내세운 땅 매입비 600억원을 분석한 결과
실제 땅 값은 280억원에 불과하다면서
대구시가 공원조성을 하지 않기 위해
땅 값을 부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이같은 근거로
KT&G가 자체적으로 작성한
프로젝트 문건을 들면서
대구시가 주장하는 땅값은
공원터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준 뒤의
가격이기 때문에 사실상 용도변경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도 업체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땅값을 부풀리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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