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남산병원 사태와 관련해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최근
병원 진료를 방해한 주민 4명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로 조사를 한 데 이어
시위를 주도하거나 극렬하게 참가한
20여 명의 주민들을 조만간 불러
폭력이나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주민들은 일부가 경찰에 의해
연행된 이후 병원 봉쇄를 풀었지만,
병원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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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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