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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리즈 삼성 준우승

석원 기자 입력 2005-11-14 00:54:08 조회수 2

◀ANC▶

어제까지 일본에서는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
2005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삼성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는데요,
대회의 의미와 이모저모를 석원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END▶







◀VCR▶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자를 뽑기 위해
펼쳐진 아시아 시리즈 2005.

한국 프로야구 정상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해, 중국의 국가대표팀과
대만 대표 싱농 불스, 그리고
이승엽이 뛰고 있어 우리에게 친근한
2005 제팬 시리즈 우승팀 지바 롯데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야말로 최고의 팀들의 대결이
일본 도쿄돔을 나흘동안 뜨겁게 달궜고,
삼성과 롯데의 대결은 이승엽과
친청팀 삼성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INT▶배영수 / 삼성 라이온즈
"많이 연구했기 때문에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었다."

삼성은 우승을 자신하고 떠났지만
일본의 지바 롯데를 한번도 꺾지 못하며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INT▶ 선동열 감독/삼성 라이온즈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좀 더 보완하고
더 나은 팀이 되겠다."

일본은 결승을 포함해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삼성은 결승전에서
다시한번 일본에게 패하며 준우승,
대만과 중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S/U)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삼성은 일본과의 격차와
중국,대만의 상승세를 몸소 채험하는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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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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