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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비리혐의자 배제키로

입력 2005-11-14 15:03:02 조회수 1

◀ANC▶
한나라당이 내년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
전에 없는 강한 잣대를 적용하기로 해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고수했던 것이 연일 언론의 도마에 오르내렸을 때
지역 한나라당은 매우 곤혹스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같은 모습을
한나라당 내에서 보기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의 당혁신위안에 따르면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경우
해당 당원은 기소를 당하는 즉시
당에서 출당조치됩니다.

동시에 각종 선거 공천에서도 배제됩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17일 당원대표자회의에서
당혁신위안을 공식 확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당장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INT▶ 안택수 위원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죄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 있는 사람에 대해
너무 가혹한게 아니냐는 당내 반론도 있지만
한나라당 내에서는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 없는 분위깁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늦어도 내년 2월 말까지는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광역단체장을 제외한 다른 선거의 후보 공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의견을 밝힐수 있도록 할 방침이어서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는 논란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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