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최고의 사과 만들기

홍석준 기자 입력 2005-11-12 18:53:51 조회수 1

◀ANC▶
일찌감치 귀농한 뒤 사과농사에 전념해,
수년째 맛과 품질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젊은 농부가 있습니다.

남다른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농업개방의 파고를 뚫고 있는 최진영씨를
홍석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먹음직스런 사과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려 있고, 나뭇가지는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나뭇잎의 단풍이야 자연의 당연한 이치이지만,
화학비료를 많이 쓰는 일반 과수농가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INT▶김경훈/문경 농업기술센터
"나무와 땅의 수세에 알맞게 퇴비를 사용한 것"

이 과원의 주인인 최진영씨는
10여년 전 귀농한 뒤 사과연구에만 몰두해
최고의 당도와 색깔을 자랑하는 '후지'를
수 년째 생산하고 있습니다.

만 2천평의 과수원에서 자란 사과는
15kg들이 한 박스당 4만 5천원을 호가합니다.

일반 사과보다 30%이상 비싼 가격이지만,
안동 공판장에서는 이미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유명세를 누린지 오랩니다.

직접 만들어 벌써 4년째 부식시킨 퇴비와
새로운 가지를 계속 갱신해주는 부지런함이,
최씨의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INT▶최진영씨
"올 겨울은 나뭇가지 손질에 시간을 쏟을 예정"

올해 예상 매출액만 적게 잡아 3억원.

최씨는 나머지 사과수확이 끝나는 대로
새로운 사과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본의 우수농가를 찾아 나설 예정입니다.

MBC NEWS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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