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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에 근로자 대규모 감축 이어져

입력 2005-11-11 15:02:53 조회수 1

◀ANC▶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올들어
일부 업종의 불황과
그에따른 도산,구조조정 등으로
대규모 실직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류수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구미 오리온전기가
외국계 펀드회사에 매각될 시
근로자 1,300여명 전원의 고용보장을 받아
단 한명도 직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6개월도 되지않아
법인해산 의결이 이뤄지고
전직원이 자동으로 고용계약이 해지되면서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40여 협력회사도 영향을 받아
휴업하거나 준비중이어서
근로자들의 대량 실직은 불가피합니다.

◀INT▶오리온전기 협력업체 실직자
(오리온전기가 서는 바람에
협력업체도 다 세워야 합니다.
휴업중입니다. 협력업체 근로자들도 모두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오리온전기 외에도
한꺼번에 100명 이상을 정리해고하거나
희망퇴직을 시킨 기업만도
올들어 7개에 1,860여명에 이릅니다.

이때문에 재취업하려는 근로자들이
고용안정센터를 찾고 있지만
경력자의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않아
실업급여가 77%나 늘어났습니다.

◀INT▶최병철 구미종합고용안정센터장
(생산량감소,재고누적 등으로
기업의 구조조정이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대규모 실직같은 고용불안속에서도
신규 채용도 적지않아
근로자의 교체율이 매우 높습니다.)

9월말 현재 구미산업단지 근로자수는
7만 9,600명 수준으로
1년 전보다 2,900여명 늘었습니다.
MBC 뉴스 류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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