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소방서의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만,
119로 걸려오는 장난전화는 아직도 여전합니다.
잠긴 문도 열어줘야 하고
동물도 구조해야 하고,
이러다가 사람 구하는 본업이 뒷전으로
밀리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소방서 상황실,신고전화가 울립니다.
◀SYN▶ 장난전화 내용 싱크
"여보세요.119.바보야...죽을래..."
아이들은 불과 10분 사이에 9통의
장난전화를 걸었습니다.
[C/G]이같은 장난,허위신고로 인한
출동건수는 전국적으로 3만건에 육박하고
6억원이 넘는 돈이 버려졌습니다.
[C/G]잠긴 문을 열어달라는 신고전화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SYN▶ 신고전화 싱크
"문 좀 열어주시면 알될까요 ?"
"열쇠집 연락이 안되요 ? 네."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동물구조 요청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S/U)잡다한 일에 뺏기는 시간이 늘면서
정작 인명구조라는 본래의 임무는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강명구 소방행정과장/
안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앞으로 인명사고와
직접 관련이 없는 구조요청은
가급적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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