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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 입지 선정이
선정위원회의 더딘 일처리 때문에
기약없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연내 결정도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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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 공공기관이 맺은
공공기관 이전기본협약은
지난 9월말까지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마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부터 늦어졌고,
몇 차례 연기된 선정 기한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그 이유를 신중한 일처리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INT▶ 최윤섭 /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
"입지선정위원 사이에 사소한 절차상 문제로
의견대립으로 시간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1일 구성된
대구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지금까지 7차례 회의를 가졌지만
소위원회를 구성하는데만 2달 이상 걸렸고,
아직도 혁신도시 평가기준과 방법조차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경북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도
지금까지 5차례 회의를 가졌지만
평가기준과 방법을 소위원회와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결정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이달 말 결정이 힘든 상탭니다.
S/U]"대구와 경북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정부가 제시한 입지선정 기한을
여러차례 무시하면서도 아직도 신중하게
혁신도시를 결정하겠다는 원칙만 내세우고 있어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선정작업이
해를 넘길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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