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구의 보건소에서 독감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시의 8개 구·군 보건소는
오늘 아침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는데
확보한 백신이 바닥날 때까지
접종을 계속합니다.
특히 올해는 조류독감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어느 해보다 독감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혼잡과 함께
백신 부족 사태가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올해 독감 백신을 예년과 비슷한
10만 400명 분을 확보했는데,
이 가운데 2만 2천 명 분은 무료 접종을 하고
나머지는 4천 100원에 접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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